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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복귀 추진' 강정호 5일 입국…자가격리 후 기자회견

'국내 복귀 추진' 강정호 5일 입국…자가격리 후 기자회견
입력 2020-06-03 15:20 | 수정 2020-06-0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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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복귀 추진' 강정호 5일 입국…자가격리 후 기자회견
    국내 프로야구 복귀를 추진 중인 강정호가 모레(5일) 귀국합니다.

    강정호는 모레 입국해 코로나19 감염병 검역 절차를 마친 뒤 곧바로 14일 자가격리에 들어가고, 자가격리가 끝나는 대로 기자회견을 열어 공식 사과할 예정입니다.

    2015년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강정호는 2016년 12월 서울에서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일으켰고, 조사 과정에서 2009년과 2011년 두 차례 더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던 사실이 드러나 법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국내 복귀 추진' 강정호 5일 입국…자가격리 후 기자회견
    지난해 팀에서 방출된 강정호는 지난달 20일 임의탈퇴 복귀 신청서를 KBO에 제출하며 국내 복귀를 본격적으로 타진했고, KBO는 상벌위를 열고 강정호에게 1년간 유기실격 및 봉사활동 300시간의 제재를 부과했습니다.

    강정호의 국내 프로야구 복귀 시 소유권을 가진 키움 구단은 "강정호의 기자회견 이후 무언가를 논의할 수 있다"며 자체징계 등의 추가절차에 대해 신중한 의견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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