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인은 레알 마드리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0대2로 뒤진 후반 31분 교체 투입됐지만, 13분 뒤 세르히오 라모스의 공을 뺏으려다 거친 플레이로 레드카드를 받았습니다.
리그 재개 이후 2번째 경기에서 교체로 처음 기회를 잡은 이강인은 지난 2월 22일 레알 소시에다드전 이후 거의 4달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퇴장으로 경기장을 떠나야 했습니다.
10명으로 수적 열세에 놓인 발렌시아는 한 골을 더 허용해 0대3으로 패배했습니다.
이명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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