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리그 7호골을 포함해 1골 1도움으로 활약했지만 팀은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손흥민은 웨스트햄과의 리그 홈경기에 선발출전해 경기 시작 45초 만에 케인의 패스를 받아 리그 7호골이자 선제골을 올렸고, 전반 8분엔 케인의 득점을 도우며 1골 1도움을 기록하고 후반 35분 모우라와 교체됐습니다.
프리미어리그 개인 통산 60호 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리버풀전에서 득점을 올린 칼버트-르윈과 함께 7골로 리그 득점 공동 선두에 다시 올랐습니다.
토트넘은 케인이 전반 16분 추가골을 더했지만, 손흥민이 교체된 뒤 내리 3골을 실점하며 3 대 3으로 무승부를 거두고 리그 6위에 올랐습니다.
스포츠
김태운
손흥민, 경기 시작 45초 만에 리그 7호골…토트넘은 아쉬운 무승부
손흥민, 경기 시작 45초 만에 리그 7호골…토트넘은 아쉬운 무승부
입력 2020-10-19 03:33 |
수정 2020-10-1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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