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는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7차전에서 3대 2로 끌려가던 6회, 에르난데스의 홈런으로 동점을 이뤘고 7회 벨린저의 솔로 홈런으로 역전한 데 이어 우리아스가 마지막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4대 3 승리를 거두면서 최종 전적 4승 3패로 월드시리즈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7경기에서 타율 3할 1푼에 홈런 5개와 11타점을 기록한 유격수 코리 시거는 챔피언십시리즈 MVP에 올랐습니다.
LA 다저스는 모레부터 탬파베이와 7전 4선승제의 월드시리즈에 돌입해 32년 만의 정상 탈환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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