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알마드리드는 객관적 전력에서 한 수 아래인 우크라이나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B조 1차전 홈 경기에서 전반에만 자책골 포함 3골을 허용한 끝에 2대 3으로 패했습니다.
레알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전반에만 3실점한 건 2005년 이후 15년만입니다.
경기 후 지단 감독은 "최악의 게임이었다"며 "내가 가장 먼저 비판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조에선 맨체스터 시티가 아구에로와 귄도안의 골 등을 앞세워 포르투에 3 대 1 역전승을 거두고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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