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탬파베이가 LA 다저스에 승리를 거둬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탬파베이는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56타수 6안타, 타율 1할 8리로 극심하게 부진하던 브랜던 라우가 1회 선제 솔로 홈런에 이어 5회에도 투런 홈런을 터뜨리는 등 2안타 3타점으로 부활하며 팀 타선을 주도했고 5회부터 투입된 구원진이 LA 다저스의 추격을 저지해 6대 4로 승리했습니다.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6회 우리 선수로는 처음으로 월드시리즈에서 안타를 기록하는 등 3타수 1안타 2득점으로 제 몫을 했습니다.
두 팀은 내일 하루 휴식일을 갖고 모레 3차전을 치릅니다.
스포츠
전훈칠
탬파베이, 월드시리즈 2차전 승리…최지만, 1안타 2득점
탬파베이, 월드시리즈 2차전 승리…최지만, 1안타 2득점
입력 2020-10-22 12:56 |
수정 2020-10-22 12:57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