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유로파리그 본선 첫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3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9호골을 기록했습니다.
LASK 린츠와의 조별리그 1차전 홈경기에서 손흥민은 토트넘이 2 대 0으로 앞서던 후반 17분 교체 투입돼, 후반 39분에 왼발로 쐐기 골을 터뜨렸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7골로 득점 공동 선두룰 달리고 있는 손흥민은 유로파리그 예선 득점에 이어 오늘 본선 조별리그에서도 한 골을 보태 올 시즌 8경기만에 9골을 몰아치는 결정력을 뽐냈습니다.
토트넘은 린츠에 3 대 0 완승을 거두고 유로파리그 J조 선두로 나섰고, 손흥민은 오는 27일 번리와의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서 프리미어리그 진출 이후 최단 기간 10호골을 노립니다.
스포츠
정준희
손흥민, 유로파리그서 시즌 9호골…3경기 연속골
손흥민, 유로파리그서 시즌 9호골…3경기 연속골
입력 2020-10-23 08:26 |
수정 2020-10-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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