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는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탬파베이를 3대1로 제압하고 시리즈 전적 4승 2패를 기록하며 구단 역대 7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는 월드시리즈 6경기에서 홈런 2개를 치며 타율 4할로 활약한 다저스 유격수 코리 시거가 수상했습니다.
탬파베이는 1998년 창단 이후 첫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했지만, 2008년에 이어 이번에도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한국인 야수 최초로 월드시리즈에 출전한 탬파베이의 최지만 선수는 6경기에서 1안타 3볼넷 3득점의 성적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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