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의 류현진 선수가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에게 주는 사이영상 최종 후보에 2년 연속 올랐습니다.
미국야구기자협회는 오늘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최종 후보 3인에 류현진과 미네소타의 일본인 투수 마에다, 클리블랜드의 셰인 비버를 선정했습니다.
사이영상 최종 수상자는 오는 12일 발표하는 가운데, 류현진은 LA 다저스에서 뛴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1위표를 획득하며 디그롬에 이어 단독 2위에 오른 바 있습니다.
스포츠
이명진
류현진, 2년 연속 사이영상 최종 후보…마에다·비버와 경쟁
류현진, 2년 연속 사이영상 최종 후보…마에다·비버와 경쟁
입력 2020-11-03 08:59 |
수정 2020-11-0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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