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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음성' 축구대표팀 5명 내일 귀국…벤투는 포르투갈 이동

'코로나 음성' 축구대표팀 5명 내일 귀국…벤투는 포르투갈 이동
입력 2020-11-18 17:26 | 수정 2020-11-1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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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음성' 축구대표팀 5명 내일 귀국…벤투는 포르투갈 이동
    오스트리아 원정 2연전을 마친 축구대표팀 선수 5명이 내일 귀국하는 가운데 벤투 감독과 외국인 코칭스태프는 고향인 포르투갈로 이동합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국내파 선수 가운데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않는 5명의 선수와 축구협회 직원 등 10명이 오늘 오스트리아를 출발해 내일 오후 인천공항에 입국한다고 밝혔습니다.

    선수들은 입국 후 2주간 자가격리를 하게 되며 장소는 자택이나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 중 한 곳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한편 벤투 감독과 포르투갈 출신 코치진은 귀국하지 않고 포르투갈로 이동해 내년 3월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앞서 손흥민은 소속팀에서 보낸 전세기를 이용해 잉글랜드로 복귀했고, 황의조와 황희찬 등 유럽파 선수들은 오늘 소속팀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 가운데 독일로 돌아간 권창훈을 제외한 5명의 선수들은 여전히 오스트리아 숙소에서 자가 격리 중이며 축구협회는 전세기를 이용해 이들을 국내 복귀시키는 방안을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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