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공고 1학년인 박혜정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11회 전국유소년역도선수권대회 81kg 이상급에서 인상 122kg, 용상 157kg를 들며 합계 279kg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달 인상 121kg, 용상 160kg에 합계 281kg으로 용상과 합계 부문에서 한국 주니어 신기록을 세웠던 박혜정은 개인 최고 기록 경신에는 실패했습니다.
박혜정은 내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주니어선수권대회 87kg 이상급에도 출전할 예정입니다.
여자 유소년 64kg급에선 선부중학교의 김이안 선수가 인상 86kg, 용상 107kg, 합계 193kg으로 세 부문에서 중학생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