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가 아드리안 샘슨을 대체할 새 외국인 투수로 앤더슨 프랑코를 영입했습니다.
롯데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우완 투수 프랑코와 연봉 24만5천달러, 옵션 20만달러에 사이닝 보너스 5만5천 달러 등 총액 5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코는 미국 마이너리그 통산 183경기에서 45승 59패 평균자책점 4.57을 기록했습니다.
앞서 외국인 타자 딕슨 마차도와 재계약한 롯데는 올 시즌 15승을 올리며 에이스로 활약한 댄 스트레일리와 재계약에 대해선 "선수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우선 고려해 계약 조건을 제시하고 대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포츠
이명노
롯데, 샘슨 대체할 외국인 투수 프랑코 50만달러에 영입
롯데, 샘슨 대체할 외국인 투수 프랑코 50만달러에 영입
입력 2020-11-20 11:30 |
수정 2020-11-2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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