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 소속 이강인 선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스페인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스페인 매체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현지시간 7일, "발렌시아의 이강인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됐다"며 "에이바르와의 원정경기에 동행하지 않는다"고 보도했습니다.
AP통신도 유럽축구 리그 예고를 보도하면서 같은 내용을 언급했습니다.
이강인은 지난달 11명의 확진자가 나왔던 국가대표 축구팀 오스트리아 원정길에 동행했으며, 함께 양성 판정을 받은 팀 동료 체리세프와 최근 같은 경기에 출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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