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는 네이마르의 해트트릭과 음바페의 멀티골을 앞세워 바샥세히르를 5대 1로 대파하고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경기 뒤 음바페는 "또 다시 이런 인종차별 행위를 겪고 싶지 않다"며 "우리 선수들이 전날 했던 행동은 자랑스러운 결정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어제 경기 도중 대기심이 판정에 항의하던 바샥세히르 웨보 코치를 향해 인종차별적 표현을 해 경기가 중단됐고, 이에 항의하던 양 팀 선수들이 모두 그라운드를 빠져나가면서 결국 경기가 하루 미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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