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골프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이 악천후로 최종 라운드를 연기했습니다.
미국골프협회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US여자오픈 대회 최종 라운드 남은 경기를 악천후와 코스 컨디션으로 인해 내일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경기를 치를 66명 중 24명이 1개 홀도 소화하지 못한 가운데, 첫 조 티오프 후 1시간 25분 만에 악천후로 경기가 중단됐고 결국 3시간여 만에 하루 연기가 결정됐습니다.
3라운드까지 일본의 시부노 히나코가 4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고, 김지영은 세 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라있습니다.
스포츠
이명노
US여자오픈, 악천후로 최종 라운드 하루 연기
US여자오픈, 악천후로 최종 라운드 하루 연기
입력 2020-12-14 06:50 |
수정 2020-12-14 06:50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