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손흥민이 영국 매체가 꼽은 '현시점 프리미어리그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데일리메일은 손흥민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브루노 페르난데스, 애스턴빌라의 잭 그릴리쉬와 함께 공격형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했습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이미 지난 시즌 리그 전체 득점 수와 같은 11골을 이번 시즌 기록 중"이라며 "전 세계 어떤 팀에도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을 정도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골의 상당 부분은 해리 케인이 기회를 만들었지만, 손흥민 자신의 결정력도 치명적이었다"면서 "토트넘이 선두권을 유지한다면 손흥민은 케인과 올해의 선수 자리를 놓고 다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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