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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풀럼 경기 연기

코로나19 여파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풀럼 경기 연기
입력 2020-12-31 06:06 | 수정 2020-12-31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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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여파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풀럼 경기 연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오늘 새벽 예정됐던 토트넘과 풀럼의 경기가 연기됐습니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풀럼 구단에서 리그 사무국에 요청해 이뤄졌으며 논의 끝에 경기 시작 3시간 전에 전격 연기가 결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손흥민도 토트넘 통산 100호골 도전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습니다.

    앞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리그 사무국이 전 구단 선수와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진단 검사에선 올 시즌 최다인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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