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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주재 미국인 탈출 시작…美축구대표팀 중동훈련 취소

이라크 주재 미국인 탈출 시작…美축구대표팀 중동훈련 취소
입력 2020-01-04 16:38 | 수정 2020-01-0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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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 주재 미국인 탈출 시작…美축구대표팀 중동훈련 취소
    이란 군부 실세를 제거한 미국의 공습으로 중동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이라크에서 일하던 미국인들이 떠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라크 석유부는 현지시간 3일 남부 바스라의 외국계 석유사에서 일하는 미국인 직원들이 이라크를 떠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원유 작업과 생산, 수출은 미국인들이 떠나는 것에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이라크 당국은 덧붙였습니다.

    오는 5일 카타르로 전지훈련을 갈 예정이었던 미국 남자 축구대표팀도 훈련 계획을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라크 주재 미 대사관은 이란 군부 실세인 카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이 미군의 공습으로 숨진 뒤 모든 미국 시민권자에게 즉시 출국하라는 소개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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