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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52곳, 공격 목표로 정해놨다"…보복 위협에 경고

트럼프 "이란 52곳, 공격 목표로 정해놨다"…보복 위협에 경고
입력 2020-01-05 10:40 | 수정 2020-01-0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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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에 이란이 보복하면 반격하겠다고 강하게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시각 오늘 아침 올린 트위터에서 "이란은 오랜 기간 골칫거리였다.

    이란이 미국인이나 미국의 자산을 공격할 경우를 대비해 이란의 52개 공격 목표물을 정해놨다"고 밝혔습니다.

    또 52개의 목표물 일부는 이란과 이란 문화에 매우 중요한 곳들이며, 매우 신속하고 심한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52개의 목표물은 이란이 오랫동안 인질로 잡은 52명의 미국인 수를 뜻한다"면서 "미국은 더 이상 위협을 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잇따라 올린 다른 트윗에서는 "내가 열심히 하는 만큼 우리나라는 경제, 군대, 다른 모든 것에서 성공해 왔다"면서 "민주당이 터무니없는 탄핵 속임수에 그렇게 많은 시간과 돈을 쓰게 한 건 부끄러운 일" 이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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