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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美에 '사이버 보복'…연방기관 웹 해킹돼

이란, 美에 '사이버 보복'…연방기관 웹 해킹돼
입력 2020-01-05 21:13 | 수정 2020-01-0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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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美에 '사이버 보복'…연방기관 웹 해킹돼
    카셈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을 제거한 미국에 이란이 '피의 보복'을 다짐한 후 미 연방정부기관의 웹사이트가 '이란 해커'를 자처한 집단의 사이버 공격을 받았습니다.

    미국 연방출간물도서관프로그램, FDLP의 웹사이트가 미국 동부 현지시간으로 4일 해킹돼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FDLP 웹사이트의 초기 화면엔 '신의 이름으로', '이란 이슬람공화국' 등의 글자와 이란 국기가 등장했고, 트럼프 대통령이 주먹에 맞아 피를 흘리는 모습의 합성 이미지도 삽입됐습니다.

    해커들은 해당 웹페이지에 "범죄자들의 앞에는 가혹한 복수가 기다리고 있다"며 "이것은 이란 사이버 능력의 일부로 우리는 언제나 준비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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