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신문에 따르면 가와사키 시에 있는 외국인과 일본인의 교류 촉진 시설에 "재일조선·한국인을 이 세상에서 말살하자, 살아남았으면 잔혹하게 죽이자"는 등의 문장이 적힌 연하장이 배달됐습니다.
해당 편지를 받은 시설 측은 연하장에 발송인 정보가 없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가와사키 시는 지난해 12월 일본 지자체 중 처음으로 혐오 발언을 한 사람에게 우리 돈 약 55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조례를 통과시켰습니다.
김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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