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집트항공은 승객과 항공기 안전을 위해 오는 8일부터 사흘 동안 바그다드 운항을 중단한다며, 바그다드의 불안정한 안보 상황에 따른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3일 바그다드에서 이란 군부의 실세인 솔레이마니 사령관이 미군의 공습으로 사망한 뒤 미국은 이라크에 있는 모든 시민권자에게 즉시 출국하라는 소개령을 내리는 등 이라크는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에 휘말릴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임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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