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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항공 "이라크 바그다드 운항 사흘간 중단…안보 불안정"

이집트항공 "이라크 바그다드 운항 사흘간 중단…안보 불안정"
입력 2020-01-08 06:06 | 수정 2020-01-08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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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항공
    이집트 국영 항공사인 이집트항공이 현지시간 7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로 가는 비행기 운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집트항공은 승객과 항공기 안전을 위해 오는 8일부터 사흘 동안 바그다드 운항을 중단한다며, 바그다드의 불안정한 안보 상황에 따른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3일 바그다드에서 이란 군부의 실세인 솔레이마니 사령관이 미군의 공습으로 사망한 뒤 미국은 이라크에 있는 모든 시민권자에게 즉시 출국하라는 소개령을 내리는 등 이라크는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에 휘말릴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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