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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총리 "미군 철수계획 담긴 편지 받아…서명된 공식서한"

이라크 총리 "미군 철수계획 담긴 편지 받아…서명된 공식서한"
입력 2020-01-08 06:10 | 수정 2020-01-08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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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 총리
    아델 압둘-마흐디 이라크 총리가 미군이 이라크 철수를 위해 취할 조치가 담긴 편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압둘-마흐디 총리는 현지시간 7일 열린 각료 회의에서 "전날 밤 8시 서명이 된 번역본으로 편지를 수령했다"며 "격식을 차려 쓴 공식 서한"이라고 말했습니다.

    총리의 이날 발언은 전날 미국 국방부가 "서명이 되지 않은 서한 초안이 실수로 보내졌다"고 해명한 것에 대한 반박입니다.

    총리는 서한에 대해 "이라크 철수를 겨냥한 미군 재배치 내용이 명료한 표현으로 담겼다"며 "예비 버전에 오역이 있어 미군에 정정을 요청하는 등 적절한 절차에 따라 새 버전을 다시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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