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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학수

IOC "2024년 동계 청소년 올림픽 남북 공동개최 가능성 남아"

IOC "2024년 동계 청소년 올림픽 남북 공동개최 가능성 남아"
입력 2020-01-09 10:44 | 수정 2020-01-0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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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올림픽위원회 IOC는 2024년 동계 청소년 올림픽을 남북한이 공동 개최하는 구상이 실현될 여지가 남아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지난달 남북 공동 개최 구상을 밝힌 것에 대해 마크 애덤스 IOC 대변인은 "상황이 조성되면 협력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강원도 평창의 경기장을 활용해 동계 청소년 올림픽을 열되 국제 정세를 살펴 북한이 함께 하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구상을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언급했습니다.

    IOC는 2024년 동계 청소년 올림픽을 강원도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오는 10일 총회에서 다루기로 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동계 청소년 올림픽 유치를 신청한 국가는 한국뿐이어서 이변이 없다면 강원도 개최가 결정될 것으로 한국 당국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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