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0일 밤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이란 군부 실세인 솔레이마니 사령관을 살해한 명분으로 제시한 '임박한 위협'은 4개의 미 대사관에 대한 공격 계획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구체적으로 무엇이 목표가 됐느냐는 질문에는 "아마도 그건 바그다드에 있는 대사관이 됐을 것이라고 우리는 말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그동안 이란의 임박한 위협을 솔레이마니 제거 명분으로 주장해왔지만 위협의 실체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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