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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해제…한국 관찰대상국은 유지

미,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해제…한국 관찰대상국은 유지
입력 2020-01-14 07:35 | 수정 2020-01-14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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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해제…한국 관찰대상국은 유지
    미국이 지난해 8월 이후 5개월만에 중국을 환율 조작국에서 해제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오늘 환율 정책 보고서를 발표하고 미국의 주요 무역 파트너 중 누구도 환율조작국 기준에 맞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환율조작국 해제는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서명 이틀 전 이뤄진 것입니다.

    한국은 중국과 독일, 일본, 싱가포르 등과 함께 환율 관찰대상국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환율보고서는 지난해 11월을 전후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미중 무역협상과 맞물려 지금까지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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