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는 "해당 바이러스가 사람 간에 전파된다는 명확한 증거는 아직 찾지 못했다"면서도 "제한적인 사람간 전염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지속적인 사람간 전염의 위험은 비교적 낮고, 추가 연구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세계보건기구도 "중국에서 가족 내 제한적인 사람 간 전염이 있을 수 있다"면서 "바이러스가 퍼질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중국에서 4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가운데 1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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