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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NSA가 윈도10서 심각한 결함 발견…MS, 보안패치 배포

미 NSA가 윈도10서 심각한 결함 발견…MS, 보안패치 배포
입력 2020-01-15 15:26 | 수정 2020-01-1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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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NSA가 윈도10서 심각한 결함 발견…MS, 보안패치 배포
    미국 국가안보국(NSA)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 운영체제에서 사이버 침입이 가능한 심각한 결함을 발견해 통보했으며, 이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보안 패치를 배포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현지시간 14일 보도했습니다.

    NSA는 비상 지침을 통해 "모든 연방정부 기관들은 가능한 한 빨리 중요한 보안 패치를 설치하라"면서, 관련된 민간 기관들도 정부의 정보 시스템이 위협에 노출되지 않도록 즉각적인 행동을 취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NSA는 암호화 작업에 사용되는 일부 파일에서 결함이 발견됐으며 이를 통해 디지털 인증서 위조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아직까지는 이같은 취약점이 악용된 사례나 증거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미 국가안보국이 공개적으로 업체에 해킹 위험을 경고하며 소프트웨어 보안 업데이트를 권고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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