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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 트럼프 탄핵심판 공식 시작…21일부터 심리

미 상원, 트럼프 탄핵심판 공식 시작…21일부터 심리
입력 2020-01-17 06:32 | 수정 2020-01-1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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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상원, 트럼프 탄핵심판 공식 시작…21일부터 심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스캔들' 의혹에 대한 상원의 탄핵 심판이 시작됐습니다.

    CNN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하원이 가결한 탄핵소추안을 7명의 소추위원이 상원에 가져와 '검사'로서 낭독하고, '재판장'을 맡은 존 로버츠 대법원장과 '배심원'인 상원의원들이 공정한 재판을 하겠다고 선언하며 탄핵 심리가 막을 올렸습니다.

    소추위원을 대표한 애덤 시프 하원 정보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민주당 대선경선 주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 수사를 종용해 권한을 남용하고 의회 조사를 방해했다"며 탄핵소추안에 적용된 혐의를 설명했습니다.

    상원은 오는 21일 오후 다시 개회해 본격적인 탄핵 심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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