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http://image.imnews.imbc.com/news/2020/world/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0/01/18/h2020011817.jpg)
뉴욕타임스는 작품상 후보에 오른 9개 작품 중 '기생충'과 '조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아이리시맨', '1917' 등 5개 작품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기생충'에 대해서는 시상식 시즌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영화로 평하며 선호도 투표에서 1위표를 받을 개연성이 가장 큰 작품 중 하나로 꼽혀 역대 최초로 외국어영화상 수상과 함께 작품상도 거머쥘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기생충'이 남녀 주연·조연상 등 연기 부문에는 후보를 올리지 못한 점에 비춰 감독상을 받을 기회가 있고, 최근 10년간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자 중 단 2명만 미국인이었다는 점도 외국인 감독의 수상 가능성을 높여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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