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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일안보조약 60년 성명 "日 기여 증대 확신"

트럼프, 미일안보조약 60년 성명 "日 기여 증대 확신"
입력 2020-01-19 20:15 | 수정 2020-01-1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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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미일안보조약 60년 성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일안전보장조약 개정 60주년을 앞두고 일본의 기여 증대를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8일 낸 성명에서 "앞으로 상호 안보에 대한 일본의 기여가 계속 커지고 미일동맹은 계속 번영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일본이 주일미군 주둔 비용을 더 부담하고 미국산 무기 구입도 늘려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케빈 슈나이더 주일미군사령관도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미군이 일본에 있는 것은 일본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비용이 드는 일"이라며 "내년 3월 만료되는 주일미군 주둔경비 협정의 갱신을 위한 협상이 몇 달 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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