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즉, WHO가 중국 우한시 보건당국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상황에 대해 현지 시찰에 나섰습니다.
중국 '신경보'에 따르면, WHO는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어디서 왔는지, 어떻게 전파되는지 등 아직 파악해야 할 것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WHO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오는 22일 긴급 위원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국제적인 비상 사태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말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지금까지 중국에서만 219명의 환자가 발생해 4명이 숨졌고, 우리나라와 일본, 태국에서도 확진 환자가 나왔습니다.
세계
김수근
WHO,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원지서 현지 시찰
WHO,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원지서 현지 시찰
입력
2020-01-2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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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1-2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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