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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에 주춤했던 호주 산불, 폭염에 또 위험 고조

단비에 주춤했던 호주 산불, 폭염에 또 위험 고조
입력 2020-01-22 16:44 | 수정 2020-01-2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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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비에 주춤했던 호주 산불, 폭염에 또 위험 고조
    최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에 내린 단비로 잠시 주춤했던 산불이 40도를 웃도는 폭염이 예보되면서 다시 확산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호주 시드니모닝헤럴드 인터넷판에 따르면 뉴사우스웨일스주 산불방재청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여전히 60여 곳에서 산불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폭염이 예상되는 오는 23일이 산불 지역 주민들에게 시련의 날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최고 시속 90km의 강풍이 예상되는 시드니의 경우 기온이 섭씨 43도까지 오르고, 뇌우와 강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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