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이필희

미국 "한미연합훈련 조정은 북한 협상여지 위한 것…변화없다"

미국 "한미연합훈련 조정은 북한 협상여지 위한 것…변화없다"
입력 2020-01-25 05:44 | 수정 2020-01-25 06:01
재생목록
    미국
    미국 국방부는 한국과의 대규모 연합훈련을 잠정 중단하고 규모를 조정해 시행중인 것은 북한에 협상 여지를 주기 위한 것이며, 조정 시행 방침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너선 호프먼 국방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24일 브리핑에서 지난해 조정 시행한 연합훈련에 변화가 있는지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한미 양측은 북미대화와 북한 비핵화 협상을 이끌기 위해 지난해 대규모 연합훈련을 조정 시행했고, 그러면서도 굳건한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통해 북한 비핵화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해왔습니다.

    한국 국방부는 지난 21일 새해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올해 3~4월로 예상되는 한미 연합훈련을 지난해와 동일한 기조 아래 조정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