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환경운동 아이콘이 된 10대 소녀 그레타 툰베리를 겨냥해 환경은 중요하지만 그 젊은이는 한 가지 이슈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므누신 장관은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다음 세대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이슈들은 많다고 밝히고, 기후변화는 많은 쟁점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툰베리는 다보스 포럼에서 기후변화를 부정해온 트럼프 대통령이 나무 1조 그루 심기에 동참하겠다고 하자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고, 대학에서 더 배우고 오라는 므누신 장관의 말에 화석 연료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모순은 학위가 없어도 알 수 있다고 되받아쳤습니다.
세계
이필희
므누신 "기후변화 외 다른 중요 이슈 많다" 툰베리 또 저격
므누신 "기후변화 외 다른 중요 이슈 많다" 툰베리 또 저격
입력
2020-01-25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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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1-25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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