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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남동부 집중호우로 인명·재산피해 속출…20여명 사망

브라질 남동부 집중호우로 인명·재산피해 속출…20여명 사망
입력 2020-01-26 06:53 | 수정 2020-01-26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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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남동부 집중호우로 인명·재산피해 속출…20여명 사망
    현지시간 25일 브라질 남동부 지역에서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최소 24명이 7천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남동부 미나스 제라이스주와 에스피리투 산투 주에선 최근 며칠간 계속된 집중호우로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만 각각 14명과 10명에 달하고, 이재민도 각각 3천300명, 3천800명씩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벨루 오리존치 시를 비롯해 주요 도시에서 다리가 붕괴하고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일부 하천이 범람한 4개 도시는 재난 지역으로 선포됐으며, 주요 고속도로의 차량 통행도 전면 금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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