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진 환자가 처음 나왔다고 블룸버그와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최고의료책임자는 최근 중국 우한을 다녀온 5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현지시간 25일,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최근 중국 우한을 방문했다가 광저우를 경유해 지난 22일 토론토에 도착했고, 이후 몸 상태가 안 좋아 병원을 찾았지만 현재는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세계
박진주
캐나다서 첫 '우한 폐렴' 환자 발생…우한 방문한 50대
캐나다서 첫 '우한 폐렴' 환자 발생…우한 방문한 50대
입력
2020-01-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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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1-2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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