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적대 세력에 맞서 사회주의 강국 건설을 위한 사상 사업에 힘쓸 것을 주문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 논설에서 "적대 세력들은 우리에게 못 하나, 쌀 한알 새어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한편, 사상 문화적 침투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 있다"며 "그 목적은 우리 내부에 어려움을 조성하고 사람들의 사상 정신을 침식하여 사회주의를 손쉽게 무너뜨리자는 데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이어 "우리의 정치 사상적 위력을 발동하고 우리 제도의 우월성과 경제 토대에 의거하여 사회주의 강국 건설의 포부와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여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세계
조효정
북한 "적대 세력, 사상 침투에 막대한 자금"…사상 사업 강조
북한 "적대 세력, 사상 침투에 막대한 자금"…사상 사업 강조
입력
2020-01-2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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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1-2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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