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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신종코로나 우려에 중국인 도착비자 발급 중단

필리핀, 신종코로나 우려에 중국인 도착비자 발급 중단
입력 2020-01-28 16:58 | 수정 2020-01-2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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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신종코로나 우려에 중국인 도착비자 발급 중단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자 필리핀이 중국인들에 대해 관광비자의 일종인 도착비자 발급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필리핀 당국은 "신종 코로나의 유입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설명하면서 "중국 국민의 입국을 막는 지시는 내려지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필리핀은 지난 2017년부터 관광 증진을 위해, 단체 관광객과 국제회의 참가 목적 등으로 필리핀을 방문하는 중국인들에게 도착 비자를 발급해 왔습니다.

    필리핀에서는 아직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10여명이 감염 여부에 대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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