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악마"라고 부르면서, "내가 직접 지휘해,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관영 CC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오늘 인민대회당에서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과 WHO 관계자들을 만나, "우한 폐렴은 악마다, 악마가 활개치고 다니게 놔두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시 주석은 "중국 정부와 중국 인민은 전염병과 엄숙한 투쟁을 벌이고 있다"면서, "우리는 인민 생명과 안전,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전염병과의 투쟁을 가장 중요한 임무로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시 주석은 "내가 직접 지휘하고, 대응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계속해서 자신감을 가지고 과학적으로 대응한다면 반드시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조재영
시진핑 "신종코로나는 악마…내가 직접 지휘, 승리할 것"
시진핑 "신종코로나는 악마…내가 직접 지휘, 승리할 것"
입력
2020-01-28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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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1-2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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