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머물다 전세기로 어제 귀국한 일본인 206명 중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확진자 3명 가운데 2명은 발열 등의 증상이 없었지만, 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후생노동성은 일본 국내에서 폐렴 등의 증상을 보이지 않은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 내 우한 폐렴 감염자는 11명으로 늘었습니다.
세계
이학수
우한에서 온 '전세기 귀국' 일본인 3명 신종 코로나 확진
우한에서 온 '전세기 귀국' 일본인 3명 신종 코로나 확진
입력
2020-01-3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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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1-3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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