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재무성이 오늘 발표한 2019년 12월 품목별 무역통계에 따르면, 반도체 제조 핵심소재인 불화수소의 대 한국 수출량은 약 794톤으로 전월과 비교해 약 838배 늘었습니다.
다만 전년 같은 기간인 2018년 12월 한국으로의 수출량이 2천 946톤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여전히 73.1% 감소한 수준입니다.
일본 정부는 중국 청두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 등을 계기로 대화를 통한 현안 해결 원칙에 공감하면서 수출 규제를 완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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