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의 입국을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오늘(1/31) 중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일본에 입국하려는 사람이 감염자일 경우 입국을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 "감염이 확인되지 않더라도 입국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교도통신은 "아베 총리가 언급한 입국 거부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조치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세계
박진주
아베 "신종 코로나 감염증 있는 사람, 입국 거부하겠다"
아베 "신종 코로나 감염증 있는 사람, 입국 거부하겠다"
입력
2020-01-3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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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1-3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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