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현지시간 30일, 중국 전역에 대한 여행 경보를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미국은 지난 27일, 중국 후베이성에 한해 여행 금지를 권고하는 4단계 여행 경보를 발령했는데 이를 중국 전 지역으로 확대한 겁니다.
이에 따라 사전 통지 없는 중국 여행은 제한되며, 현재 중국에 있는 미국 시민들은 출국을 고려해야 한다고 미 국무부는 설명했습니다.
세계
박진주
미국 "중국 여행가지 마라"…여행경보 최고 수준 격상
미국 "중국 여행가지 마라"…여행경보 최고 수준 격상
입력
2020-01-3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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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1-3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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