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K방송은 일본 정부는 14일 이내에 중국 후베이성에 체류한 적이 있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다음 달 1일 0시부터 원칙적으로 거부할 방침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우리나라에 입국하려는 사람이 감염자인 경우 입국을 거부"하며 동시에 감염 확인이 불가능한 경우에 관해서는 전례가 없는 대응이기는 하지만, 입국 관리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이어 "당분간 입국 신청일 전 14일 이내에 후베이 성에 체류한 이력이 있는 외국인, 또는 후베이성이 발행한 중국 여권을 소지한 외국인에 관해서는 특단의 사정이 없는 한 출입국관리법을 토대로 입국을 거부하기로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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