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궈창 중국공산당 우한시위원회 서기는 어제 CCTV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사태와 관련해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부끄럽고, 자책하는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마 당서기는 "만약 조금 일찍 통제 조처를 내렸다면 결과는 지금보다 좋았을 것"이라며 "전국적인 영향도 더 적었을 것이고, 결과도 지금처럼 심각하진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 당서기는 특히 "태국에서 환자가 발생한 1월12일-13일 봉쇄 조처를 내렸다면 현재 같은 상황이 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뒤늦은 후회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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