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신정연

'신종코로나 우려' 평양∼블라디 항공편 운항 잠정중단

'신종코로나 우려' 평양∼블라디 항공편 운항 잠정중단
입력 2020-02-02 11:32 | 수정 2020-02-02 11:33
재생목록
    '신종코로나 우려' 평양∼블라디 항공편 운항 잠정중단
    북한 평양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오가는 항공편 운항이 잠정적으로 중단된다고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이 밝혔습니다.

    러시아 대사관은 어제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관련 조치를 취했다면서, 언제 운항이 재개될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평양과 블라디보스토크를 연결하는 노선은 북한의 고려항공 항공편이 유일했으며, 최근까지 주 2회 운항해왔습니다.

    앞서 북한 철도성은 지난달 31일부터 평양과 중국 랴오닝성 단둥 구간, 만포와 중국 지린성 지안 구간을 오가는 여객열차 운행을 일시 중단한다고 중국 측에 통지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