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광저우일보에 따르면, 광둥성 광저우에 사는 한 확진자의 집 출입문 손잡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핵산이 발견됐습니다.
광저우 질병예방통제센터의 장저우빈 대변인은 신종 코로나가 주로 침방울로 전파되지만 접촉으로도 옮겨질 수 있다며, 오염된 물질을 손으로 만진 뒤 음식을 먹거나 눈을 비비는 등의 행위로 감염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최근 연구 결과에서 신종 코로나가 대소변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면서, 용변을 본 뒤에는 반드시 변기 뚜껑을 덮고 물을 내리라고 조언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