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AFP 통신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콘텐츠 규정을 위반한 총기 난사 관련 콘텐츠도 모두 삭제할 것이라면서 이같은 사실을 밝혔습니다.
페이스북은 "총격범의 계정을 우리 서비스에서 삭제했으며 우리가 파악하는 대로 이 공격과 연관된 규정 위반 콘텐츠를 제거하기 위해 24시간 일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페이스북은 "우리의 마음은 이번 비극에 연루된 태국의 희생자들과 그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한다"며 "페이스북에는 이런 잔학 행위를 저지르는 이들을 위한 자리는 없으며 우리는 이런 공격을 찬양하거나 지지하는 사람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군인은 총격 사건을 저지르면서 범행 장면을 페이스북 라이브로 중계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내가 항복해야 할까"라고 묻거나 "아무도 죽음에서 도피할 수 없다"는 등의 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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