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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신종코로나 대응 보건장관 긴급회의 소집

EU, 신종코로나 대응 보건장관 긴급회의 소집
입력 2020-02-11 06:04 | 수정 2020-02-11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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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신종코로나 대응 보건장관 긴급회의 소집
    유럽연합 EU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13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긴급 보건장관 회의를 개최합니다.

    야네즈 레나르치치 EU 위기관리 담당 집행위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으며 이는 "공중보건에 심각한 위험"을 야기한다며 "이제 이 전염병을 막기 위해 힘을 모을 때"라고 말했습니다.

    EU의 두 축인 독일과 프랑스는 지난 4일 보건장관 합동 기자회견에서 중국에 다녀온 외국인의 입국 제한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유럽에선 30여 명 확진자가 나왔지만 세계보건기구 WHO는 중국 밖에서의 감염이 가속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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